■ 진행 : 성문규 앵커 <br />■ 출연 :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, 최수영 정치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IGHT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. 오늘은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, 최수영 정치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. 어서 오십시오. 최 교수님은 정말 오랜만입니다. <br /> <br />[최창렬] <br />오랜만에 뵙습니다. 지난번에 왔는데 안 계셔가지고... <br /> <br /> <br />캄보디아 얘기부터 하겠는데요. 한국인을 상대로 한 납치, 감금 사태 아주 심각합니다. 외교부에 따르면 캄보디아 내에서 아직까지 안전이 확인되지 않은 한국인이 80여 명 정도 되고 구치소에 피의자 신분으로 구금된 한국인이 60명이 넘는다고 합니다. 이재명 대통령도 우리 국민의 신속한 송환을 위해 가용 자원을 총동원하라고 지시했습니다. 상황이 상당히 심각해 보입니다, 최 교수님. <br /> <br />[최창렬] <br />지금 아직 확인되지 않은 한국인이 80명이나 된다고 하니까 우리나라에서조차도 정확하게 실태 파악이 안 돼 있는 것 같아요. 그리고 어떤 보도에 의하면 외교부하고 경찰이 파악하는 인원도 다른 것 같고. 경로가 다르니까 다른 것 같긴 해요. 영사통로를 통해서 파악한 숫자하고 경찰은 다른 경로니까. 아무튼 경찰이 됐건 외교부가 됐건 우리 정부에서 지금 정확하게 몇 명이 거기에 구금돼 있는지 이런 게 파악이 안 되는 것 같고 통계를 보니까 재작년부터 급증한 것 같더라고요. 그 전에는 이렇게 많지 않았다고요. 그런데 언제부터인가 보도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했는데 일이 터진 거죠. 작년에 급증했었는데. <br /> <br /> <br />작년 한 해 동안 한 220명 정도 되고 재작년만 하더라도 10단위였더라고요. <br /> <br />[최창렬] <br />확 올라갔단 말이에요. 그런데 이따가 말씀을 나누겠습니다마는 지난해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경찰 병력을 늘려달라. 거기는 3명밖에 없다는 거 아닙니까, 주재관하고 협력관 해서 경찰이 3명 있다고 하는데. 그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는 거예요. 그러니까 그것 자체를 탓하기보다도 그런 식으로 이 사태의 심각성을 잘 몰랐던 것 같아요. 정부 사이드에서. 그 보도는 조금씩 간헐적으로 되고 그랬습니다마는 얼마나 상황이 급박한가. 사태가 심각한가에 대한 인지가 잘 안 됐던 것 같아요. 그러니까 지금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014223736154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